대웅제약, ‘나눔’이 있는 훈훈한 송년

2006-12-18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대웅제약 나무미 봉사팀은 최근 장애인 단체를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이웃과 나눔이 있는 훈훈한 송년을 보내고 있다.

대웅제약 공장의 자원봉사 모임인 ‘대웅 나누미(회장:이원성)’는 11일 장애 복지단체인 ‘참빛의 집’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웅 나누미 봉사활동은 올해로 20년째다.

‘참빛의 집’은 수 년 전부터 대웅 나누미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단체 중 하나로 이날 대웅 나누미들은 장애우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환경을 정비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웅 나누미 회장 이원성 대리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눔을 통하여 더 커지는 행복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대웅제약 본사 지하 식당에서는 사내 핸드메이드 동호회(회장:안시은) 회원들이 ‘사랑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행사를 진행, 사내 판매를 진행하여 수익금 전액을 회사의 사회공원 기금인 ‘웃음이 있는 기금’에 전액 기부했다.

‘웃음이 있는 기금’은 대웅제약이 진행하고 있는 무장애 놀이터 건립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사회공원 직원 펀드에 2006년 현재 60% 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참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