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선거운동 사실상 파장, 분위기 썰렁

권 전 원 막판 까지 다한다...열의 보여

2006-12-04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투표용지가 지난 11월 29일 발송되면서 약사회 선거는 파장으로 치닫고 있다. 

많은 수의 투표용지가 선관위에 도착되고 있다.  2군데 중 한 곳의 약국이 이미 기표를 한 것으로 전해져 약국을 방문중인 후보들을 힘빠지게 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약사회 세 후보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부장 후보들은 마지막 한 표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대한약사회 기호 1번 권태정후보측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7일까지 일정을 그대로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미 승세를 굳혔지만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권후보측은 " 7일 이후에도 선거운동을 정리하고 그동안 쌓인 감정 같은 후유증을 치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후보들 간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기호 2번 전영구 후보측도 “7일까지는 지금까지 해 왔던 일정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그 이후는 회원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진인사대천명의 각오를 밝혔다.

기호 3번 원희목 후보는 8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다. 그 이후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원후보측은 " 당선 여부보다 얼마나 높은 지지율로 재선하느냐가 관심사" 라고 밝혔다. 재선회장의 지지율이 높아야 레임덕이 빨리 오는 재선임기에 회무를 수행하기가 수월하다는 것.  

지부 후보들도 대체로 비슷하다. 7일이나 8일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정리하거나 개표를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토요일까지 선거운동을 한다는 한 지부후보는 전화걸기와 문자메시지 등을 최대한 동원하고 약국방문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지부의 후보는 “12일까지 뛰겠다”며 “후보가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