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레바넥스 적응증 추가
2006-11-23 의약뉴스 기자
유한양행은 23일 소화기관 혁신신약 '레바넥스' 의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공시했다.
유한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006년 11월 22일자로 위궤양에 대한 레바넥스정 (Revaprazan)의 신약승인이 허가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레바넥스가 스트레스, 알코올, 헬리코박터 파이오리 등의 공격 인자에 의한 위점막 손상에 치료효과를 보이며 손상 된 위점막의 재생, 방어인자증강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손상된 점막의 혈류개선, 재생기능 및 보호작용을 증가시키는 이중효과가 있어 추가 적응증 확대를 위 한 연구를 진행중인 사실도 확인했다.
회사는 십이지장궤양에 대해서는 2005년 9월에 신약승인을 받았고, 위염에 대해서는 2006년 6월에 신약승인을 받 은 바 있다며 현재 다국적제약기업과 해외 라이센싱을 통한 수출 을 검토중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 12월에 레바넥스정200mg이 보험목록에 등재 될 예정이며, 2007년 초에 국내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