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어린이 코감기 치료제 등 신제품 출시

2006-11-22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신의약품 전문기업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식욕부진 개선제에 이어 어린이 코감기 치료제 등 신제품을 잇단 출시했다.

대원측은 최근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복용하기 편리한 시럽제형태의 치료제 2종을 새롭게 선보인 것.

그중 '코윈시럽’은 비충혈제거제인 염삼페닐에프린 등 감기치료에 탁월한 소재를 활용 복합처방된 치료제로 진정작용, 졸림 등의 부작용을 감소시켰다.

아울러 비충혈 및 코감기ㆍ초기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을 치료해주며 심장 및 심혈관 부작용을 최소화했고, 달콤한 딸기향으로 복용이 간편하며 일반의약품이면서도 급여대상의 복합처방제다.

또한 ‘뮤론시럽’은 점막기능 조절작용과 객담용해작용을 통해 기도 상피세포의 염증 치유 및 호흡시 질환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와 관련 백승포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대원제약의 호흡기 치료제 부문 기술력을 집중한 타 제품에 비해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라며 “계절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 가속화로 올해 매출 6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자체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