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함소아, 국세청조사 ‘클린’ 검증 받아

2006-11-1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최근 국세청이 노원 함소아한의원(대표원장 남봉수)을 대상으로 고소득 전문직 대상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함소아한의원의 세무탈루가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월부터 국세청이 벌인 고소득 전문직 대상 3차 세무조사에 의하면 의사․변호사 등의 소득탈루율이 37.7%나 돼 국민들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준 바 있다.

함소아한의원 최혁용 대표원장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병․의원은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경영관리 시스템 필요하다”며 “함소아한의원을 중심으로 병원경영에 있어 투명 경영의 표본이 될 것이며 또한 이는 고객을 비롯한 사회와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소아한의원은 개원 이래 전산화된 경영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 네트워크 한의원의 투명한 세무, 회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을 위한 클린 경영‘을 표방해 왔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하여 경영상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선진 병원관리 시스템 개발, 네트워크에 이를 보급, 환자 서비스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어 환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