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ㆍ강북구약 자선다과회 개최

도봉ㆍ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지난 11일 약사회관에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사회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약 140여명이 참석해 1천200여만원을 모금하는 등 각계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조성된 기금은 소년소녀가장지원 독거노인지원, 인강원, 까리따스 어린이집, 베드로의 집 등 불우시설 성금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신장직 회장과 어수정 여약사담당부회장은 “성금을 기부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인보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 배은경 도봉보건소 소장, 조성억 강북보건소 소장, 정순도 강북경찰서장, 각 구 분회장 및 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성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