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 다시 나섰다”
‘후원의 날’ 열고 본격 선거운동 나서
2006-11-14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이 날 오전 후보등록도 마친 원후보는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의약단체장들과 전직 보건복지부 장차관, 약사회 관계자 등의 내외빈을 초대해 행사를 열었다.
그는 “그동안 해왔던 일을 멈출 수가 없어 다시 나섰다”며 지지와 지원을 호소했다. 지난해 시한부 판정을 받고 1년만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기도했다는 그는 이미 1년이 지나고 건강도 회복됐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축사를 한 김희중 후원회장은 “결실을 거두어야한다”며 “끊임없이 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나 약점이 있고 장점이 있다”며 “원회장은 이 시대에 필요한 장점이 있다”고 역설했다. 원회장이 일을 즐기고 열정과 집념, 강력한 화법과 뛰어난 지혜를 가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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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후보와 계속 만났던 의약단체장들이 행사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 ||
원후보는 선거운동 규정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간과 날짜를 정했다고 밝혀 준법선거운동이 중요한 전략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이날 인쇄물을 통해 소개된 원후보의 출마의 변은 ▲ 약사가 약사로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기반 구축 ▲ 약사가 약국에서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약국문제 해결 ▲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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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올라온 지부장들과 내빈들이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