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약사 119 구조원이 될 터”
조찬휘 성북약사회장 서울시약 출정식
조회장은 지난 11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서울시약사회 출정식을 가졌다. 3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날 행사에서 조회장은 ‘약국경제 전문갗로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약국을 구조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를 필연으로 여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조회장은 “살맛나는 약국경제가 소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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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발 증정 후 내빈들과 함께 사진촬영시간을 가졌다. | ||
또 “우직한 믿음과 듬직한 실천을 약속한다”며 “무지개나 장미처럼 화려한 미래를 약속하는 것이 아닌 정직한 현실 개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약국 매출증진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시약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는 그는 10대 역매품을 선정하고 100가지 복약, 상담기법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로 1일 10만 원 이상의 매출 증진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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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휘회장은 '화려한 수사보다 '우직한 실천'을 강조했다. | ||
약사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서울에 4군데의 교육관을 설치해 시간과 비용을 줄겠다고 강조했다. 약권강화를 위해 약사감시일원화와 성분명 처방 실현, 대체조제 사후 통보폐지를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날 축사를 한 권혁구 중대 약대 동문회장과 유재건의원, 한덕룡 중대 명예교수 등은 한결같이 “우직하고 믿음직한 조찬휘회장을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내가 대약명예회장이지만 발 벗고 나서서 조회장의 당선을 돕겠다”고 역설했다.
내빈으로는 장복심, 문희 의원과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권태정 서울시약회장과 전영구 전서울시약회장, 권혁구 중앙대약대 동문회장, 온누리체인 박영순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 외에도 많은 분회장과 약대 동문회장들,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