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 성료

2006-11-02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박명희, 여약사위원장 김필녀) 주관으로 지난 29일 제15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해영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송경희 사회참여 이사, 권태정 서울시약사회 회장,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 회장 등을 비롯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명희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쁘신 가운데 행사를 빛내 주신 내빈과 지부 임원, 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15회째를 맞는 이번 볼링대회에 그 동안의 걱정과 근심을 볼링핀에 모아 모두 떨쳐 버리시길 바라며, 오늘의 행사를 마음껏 만끽해 보다 더 건강한 미래를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김경옥 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과 같이 여러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을 때 강한 결집력을 발휘하며, 많은 회원이 참여할 때만이 약사 사회를 발전 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박해영 여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에서 경기도지부의 역할과 위상을 설명하며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약사회에 대한 회원들의 애정과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군포시분회 최성애 분회장의 환영사와 처음으로 볼링대회를 만들었던 경기도약사회 제22대 회장을 역임한 이송학 자문위원을 비롯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볼링대회를 주관하는 군포시 분회 최성애 분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약사회측은 폐회식 직전 행운권 추첨을 통해 80만원 상당의 혈압측정기를 전달하는 등 푸짐한 기념품을 참가 회원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