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병원, 장애인복지시설 의료봉사 전개
2006-10-25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 아라리봉사단은 24일 상호협력협약기관인 정선읍 신월리 소재 정선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꼬의 집은 지난 9월 개설된 천주교 사회복지시설로써 현재 장애로 인해 병원 왕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등 23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이날 아라리봉사단은 이들에게 검사, 진찰, 투약을 비롯한 병원의 모든 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천했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약품을 전달키도 했다.
한편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인식해 앞으로도 계속 정기적인 방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