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자이데나 해외시장 진출
2006-10-24 의약뉴스 기자
동아제약은 24일 공시를 통해 자이데나 (발기부전치료제)의 해외시장 수출 계획을 밝혔다.
회사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해외 수출 지역은 GCC(페르시아만 협력회의, Gulf Cooperation Council) 6개국 즉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이다.
판매법인은 SCP(Saud Centre for Pharmaceuticals Co.,Ltd) 사로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제약회사 이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자이데나 수출계약을 체결 (현지 판매계약) 하는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품을 등록하고 신청할 예정이다. (2006년말, 소요기간 : 1년)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품 등록으로 GCC 6개국에 자이데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 시판은 2007년말로 예상하고 있으며 매출은 제품시판후 3년간 누적 금액 USD 3,000만불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의 이런 일정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는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