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서울 월계동 ‘녹천마을’에 연탄 지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자원봉사...비타500·옥수수수염차 전달
2006-10-24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임직원들이 연탄 무료지원 행사에 나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의 ‘연탄은행’에서 실시하는 연탄무료지원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서울 월계동 ‘녹천마을’의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를 전달했다.
밥상공동체는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재활프로그램, 건강 진료, 무료 집수리 등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기관으로, 광동제약은 지난해 7월 밥상공동체와 사회봉사와 후원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해 9월 북한 고성군 온정리를 방문, 연탄 5만장과 밀가루 20kg 500포대를 전달했고, 현재까지 매월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늘리고 개인적 기부에 대해서도 회사가 추가 지원하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