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모든 반품사업 완료
서울시약 제6차 분회장 회의 개최
회의에서는 △ 성분명처방 실시촉구 임원결의대회 평가 건 △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완화 및 슈퍼판매 관련 사항 △ 성분명처방 후속조치 대책 △ 서울약사가족 청계천 걷기대회 관련 건 △ 재고의약품 반품 정산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재고의약품 반품 정산과 관련해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1, 2차 반품사업 정산은 현재 거의 완료됐으며, 3차 반품사업은 분회와 도매상간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4차 반품사업 추진은 시기를 봐가며 진행키로 하고, 11월 중 모든 반품사업을 완료 짓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22일에 개최된 ‘성분명처방 실시촉구 임원결의대회’에 대해 시기적으로 적절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성분명처방 제도화와 관련한 유시민 장관의 발언 후속조치 촉구에 대해서는 “성분명처방을 실시할 정확한 날짜를 받는 등 강력한 조치가 없다면 더 강력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 전했다.
이밖에도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완화 및 슈퍼판매 관련사항에 관해 권태정 회장은 “약사의 생존권 문제이므로 반드시 짚고 가야 할 문제”라며 “추이를 봐가며 대응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집행부는 권태정 회장, 이기종·이경옥·박상룡 부회장, 김종길 총무위원장, 이병준 약국위원장이 참석했다.
분회장은 조성오(광진구), 김형근(동대문구), 정덕기(중랑구), 조찬휘(성북구), 신상직(도봉·강북구), 김동배(은평구), 김천식(서대문구), 이기종(마포구), 김병진(양천구), 최두주(강서구), 박영근(영등포구), 신충웅(관악구), 이규삼(서초구), 유대식(강남구), 전원(강동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