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원희목 회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2006-10-18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17일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회장단ㆍ상임이사ㆍ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 1안건에서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여약사위원회가 개최하는 ‘선배약사 초청의 밤’ 행사에 대해 재확인했으며, 제 2안건에서는 약사공론의 객원기자 제도 필요성 및 혁신과정과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김사연 회장은 "취임 초 인천지부를 방문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방문한 원희목 회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건강을 되찾아 약대 6년제 등 대한약사회 역사에 남을 업적을 성취한 원 회장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 회장은 "지금의 고비를 넘으면 약사회는 도약의 단계에 들어 선다"며 모든 임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답례했다.
이와 함께 원 회장은 약대 6년제, 소득세 원천징수, 마약에서 향정약 분리, 30베드 당 병원약사 고용, 성분명 처방, 소포장제도 등 약사회 현안을 설명했다.
이 밖에 인천시약 연수구분회 유상현 분회장, 계양구분회 문형철 분회장, 남동구분회 조상일 분회장, 지부 안광열 정책이사가 질의 및 건의 사항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