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마이녹실, 新 광고캠페인 개시
탤런트 이창훈씨 새모델...‘탈모! 그대로 멈춰라!’ 탈모인 공감 이끌어
2006-10-17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탈모! 나는 것도 좋지만, 제발 있는 머리라도 그대로 멈춰라~”
최근 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바르는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www.minoxyl.com)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탤런트 이창훈씨를 새 모델로 하는 ‘탈모! 그대로 멈춰라’를 기획해 공중파 방송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이녹실의 새 광고모델로 캐스팅 된 탤런트 이창훈씨는 몇 년 전부터 탈모 증세가 시작돼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던 중 이번 광고 제의를 받고 촬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고는 탈모로 고민 중인 이창훈이 머리를 감은 후나 빗질을 한 후 빠져있는 머리카락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마이녹실 사용을 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그대~로 멈춰라’라는 잘 알려진 동요를 활용해 쉽게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것은 물론, 리듬에 맞춰 빗질을 하는 이창훈씨의 귀여운 동작으로 공감을 이끌어 냈다.
현대약품 의약마케팅팀 남상정 부팀장은 “마이녹실의 새 광고 캠페인은 많은 탈모증 치료자들이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 것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미 있는 머리카락들이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유지되기라도 바란다는 응답에 착안해 기획됐다”며 “실제 탈모 경험자들의 반응에 비춰 기획된 만큼, 사용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