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무약, ‘생명사랑 밤길걷기’ 후원및 참가

자살방지 위한 ‘생명존중캠페인’ 일환...임직원및 가족 50여명 완주

2006-10-17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지난 13~14일 한국생명의전화 주최로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해질녘부터 동틀 때까지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에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국내 자살률을 낮추고 자살예방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선무약은 올 상반기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펼치고 있는 ‘솔표 우황청심원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후원하고,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비타800플러스와 홍삼캔디 등의 물품도 아울러 지원했다. 

또한 이 행사에는 오한택 상무를 비롯한 50여명의 조선무약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직접 참가해 13일 오후 9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서울광장~청계천~서울숲(반환)~청계천~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각 신청코스를 완주했다.

오 상무는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간의 전체 자살인구는 하루 평균 33.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솔표 우황청심원의 홍보와 맞물려, 이렇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