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없이 살자!”...레모나D 신규 TV-CF 개시

탤런트 한민씨 새모델...기미/주근깨 개선효과 강조 특징

2006-10-17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은 기미/주근깨의 효능·효과를 더욱 강조한 ‘레모나D’ 광고를 새롭게 제작하고, 공중파 및 케이블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레모나D 1탄 TV-CF가 발랄하고 상큼한 김디에나를 모델로 ‘마시는 레모나D’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반면, 새롭게 제작된 CF는 효능·효과를 부각시키는 멀티 컷을 통해 ‘티 없이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레모나D만의 색깔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레모나D 2차 TV-CF의 컨셉도 “티 없이 살자!”로 결정했다.

새롭게 선보인 CF는 연인이 커피숍에 마주앉아 즐기는 주사위의 점과 달마시안 개의 몸에 있는 점, 슛 동작에 멈춰져 있는 축구공의 점, 여성의 옷에 있는 점 등이 레모나D를 마시는 효과음에 맞춰 빠져 나가는 장면을 연출, 다양한 상황을 통해 기미/주근깨 개선에 대한 효과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면 연출과 함께 경쾌한 힙합리듬을 가미, 레모나D의 주타깃층인 1030세대들에게 브랜드 및 TV-CF를 인지시키는 것은 물론, ‘마시는 레모나D' 본연의 색깔을 연출했다.

한편, 새로운 레모나D 모델은 젊은층에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탤런트 한민이 발탁돼 청순, 발랄하면서 깨끗한 장면을 연출했으며, 특히 CF의 마지막 장면에서 “티 벗겨~!”라는 멘트를 날리는 근육질 남자는 8년간 헬스로 몸매를 다진 일양약품 사원이 참여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심플하면서 레모나D만의 효과를 적절히 강조한 새로운 TV-CF를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 전개와 드링크 시장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다양한 행사 및 시음회 등의 홍보 강화로 소비자를 찾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