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10월 상임이사ㆍ분회장 연석회의
2006-10-10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대구시약사회는 4일 회장단, 상임이사, 분회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기 상임이사ㆍ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본호 회장은 "9월 한달은 휴일도 없이 업무가 지속됐는데 적극 동참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추석연휴 잘 보내고 체육대회를 비롯한 하반기 회무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문수발 등 회무보고에 이어 토의안건에서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2006년도 대구광역시 범 약업인 체육대회’ 준비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흥미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공굴리기 등 종목을 추가하고 제약ㆍ도매업소 직원들의 참여 의욕을 돋우기 위해 경기 종목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당일 중식 준비는 시약에서 일괄 준비키로 하고 4곳에서 배식키로 했으며, 초청인사에 대한 초청장 발송확인, 경기별 세부사항을 점검 확인하고 어린이경기에 달리기와 보물찾기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예산 확보에 있어 오성곤 선생 '일반의약품 판매기법 강좌' 결과 잔액 1천만원을 체육대회 경비로 사용키로 결정했으며, 최종점검 운영위원회의를 10일 개최해 전체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한편 건의사항으로는 약국 드링크 무상제공이 일부약국에서 이뤄진다는 제보와 본인부담금할인문제도 재점검 해 볼 필요가 있음을 공감하고 체육대회 후 점검키로 하고 미준수 약국은 개설자를 회관에 불러 조치키로 했으며,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및 일정에 대해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