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인사돌-마데카솔 브랜드대상 겹경사

한국경제-소비자포럼 공동선정...인사돌 2년 연속 수상, 리딩 위상 재확인

2006-09-29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 동국제약 이해돈 전무(右)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대표 품목인 인사돌과 복합마데카솔이 나란히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동국제약(대표이사: 권기범 사장)은 자사 인사돌과 복합마데카솔이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0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수상기업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상은 산업별로 174개 부문으로 나눠 소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사전에 선별된 445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인터넷 및 관제엽서를 통한 직접 투표로 각 부문에서 최고의 득표수를 기록한 업체에게 수여된다.

총 112만9,296건의 투표수를 기록한 가운데, 인사돌은 잇몸약 부문에서, 복합마데카솔은 상처약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돼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사돌은 지난해에 이어 큰 표차로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 리딩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사돌은 1978년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이후 28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오늘날 잇몸질환 치료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같은해 출시된 마데카솔류(연고, 분말, 정 등)의 후속제품으로 1985년 선보인 상처 치료제 복합 마데카솔은 별도의 소독 없이 바로 바를 수 있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