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톱’ 올해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 선정...대표브랜드 재확인 계기
2006-09-27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 ‘케토톱’이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에서 공동으로 조사, 소비자 직접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회사측은 제품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과 차별화된 이미지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의 대표브랜드로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수상한 60개 브랜드 대상은 전문가들이 부문별 시장 점유율,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현황 등에 대한 1차 사전 조사를 거쳐, 174개 부문 445개 브랜드를 후보군으로 선발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소비자의 직접투표로 선정됐다.
특히 제약 부문에서는 케토톱 외에도 마데카솔, 아로나민, 인사돌 등이 수상했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특징은 대한민국 내 기업브랜드 가운데 올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로 인식된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투표로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가치 있는 브랜드’를 기업과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브랜드가 곧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할 때, 케토톱의 브랜드 선정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