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파마시아 통합 급물살
2002-12-09 의약뉴스
양사는 지난 5일 "인수작업에 따른 법적 검토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600억달러 규모의 통합과정이 내년 1/4분기 안으로 완결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유럽 집행위원회 기업인수 테스크 포스팀 및 미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와 협의과정이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들은 지엽적인 수준의 것에 불과해 내년 통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
한편 화이자는 당초 올해 말까지 파마시아 인수작업을 완료 하려 했으나 약물독점 등의 비난 등으로 인해 내년으로 늦춰지게 됐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