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해피아이 눈건강강좌’ 개최
‘쌍꺼풀’ 주제, 6번째 시간 가져...안성형과 김지형교수 진행
2006-09-21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20일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과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기획한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 강좌’ 여섯번째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쌍꺼풀’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에서는 안성형과 김지형 교수가 ▲쌍꺼풀 수술의 목적과 영향을 주는 요인 ▲수술방법 등에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희망자들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김 교수는 쌍꺼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윗눈꺼풀올림근육의 기능 ▲눈꺼풀근육판의 크기와 상태 ▲눈의 가로 및 세로 길이 ▲피부의 상태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술 종류는 매몰법과 절개법, 두가지 방법을 절충한 부분절개법 등이 있으며, 7대3 정도의 비율로 절개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또 흔히 매몰법의 경우 잘 풀어진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 재수술비율은 수술법에 관계없이 5% 정도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