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제약, 신임 생산본부장에 이승철씨 영입

일양약품 공장장 역임...“20년 노하우 접목, 우수약 생산에 최선”

2006-09-19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극동제약(주)(대표이사 홍성한)이 일양약품(주) 공장장을 역임한 이승철씨를 생산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지난 15일부로 신임 생산본부장으로 임명된 이승철 생산본부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1982년 일양약품에 입사, 20여년간 생산 및 품질관리부서 등 주요 부서를 역임하고 생산본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극동제약은 생산 및 품질관리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생산본부장의 영입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생산 및 품질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철 생산본부장은 “극동제약은 이미 최첨단 GMP시설을 갖춘 공장과 동시에 경험이 풍부한 생산 및 품질관리 인원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일양약품에서 얻은 노하우를 접목해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한다는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극동제약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아울러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좋아하는 좋은회사, 일류회사로 가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