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요양기관 10만 5438개소, 1년간 774개소 증가

2026-11-0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전국의 요양기관이 1년 사이 800개소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병원급이 줄어든 반면, 의원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쏠림이 심화됐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요양기관은 총 10만 5438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774개소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만 5780개소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경기도가 2만 4250개소로 뒤를 이었고, 부산이 7330개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6497개소, 경남이 5657개소, 대구가 5641개소, 인천이 5232개소로 5000개소를 상회했다.

▲ 전국의 요양기관이 1년 사이 800개소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병원급이 줄어든 반면, 의원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쏠림이 심화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426개소, 경기도에서 338개소가 늘었으나, 전북은 38개소가 줄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이 11개소, 요양병원은 39개소가 줄었으나, 의원은 362개소, 약국이 284개소, 치과의원이 130개소, 한의원은 39개소가 늘었다.

이 가운데 의원은 서울이 284개소, 경기도에서 124개소, 인천에서 13개소, 강원도에서 10개소가 늘어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약국 또한 서울에서 104개소, 경기도에서 103개소가 늘어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됐고, 부산이 20개소, 인천이 16개소, 충북이 13개소로 뒤를 이었다.

치과의원은 경기도에서 81개소가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서울에서 14개소, 충남에서 12개소, 강원 9개소, 인천은 8개소가 늘어 역시 수도원에 집중됐다.

한의원 역시 경기도에서 44개소, 서울에서 28개소가 늘어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됐고, 부산은 22개소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