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소아류마티스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 개최 外
◇명지병원, 소아류마티스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 개최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은 31일 소아류마티스 환아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는 '제4회 소아류마티스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과와 소아류마티스 환우회 '무지개'는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의 질환 이해와 건강관리를 돕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김광남 교수(류마티스센터장)를 중심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재활운동,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돌고래치과 하종철 교수의 치아 관리 교육, 한국BBBS 운영위원회 배성윤 회장(서울대 의대)의 멘토링 프로그램 '형언니 만들기', 김광남 교수와 건강운동관리사가 함께하는 재활 스포츠 놀이 등을 실시했다.
또한 박희열 종합건강진단센터장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하했으며, 새움 심리상담연구소 이상욱 박사는 부부 클리닉을 진행해 환아와 가족의 심리ㆍ정서적 건강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할로윈 도시락 꾸미기와 만들기 체험, 버블 아트 매직쇼 등 환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김광남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환아와 가족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서로 공감하고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진료와 치료를 넘어 환아들이 또래와 어울려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들이 서로 의지하며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아류마티스 환우회 '무지개'는 김광남 교수에게 치료받는 환아와 보호자들의 자조모임으로, 2007년부터 매년 초 정기총회와 '무지개 여름캠프',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며 병원과 환아 가족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김기찬 병원장, 대한재활의학회 제29대 회장 취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김기찬 병원장이 1일 대한재활의학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앞서 지난 23일 '2026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활의료의 품질과 안전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단계별 재활의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고령화에 대응한 방문재활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2030년 세계재활의학회 서울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 회장은 "재활의학의 발전이 산재보험 의료재활의 역할 강화와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회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회장, 대한임상통증학회장,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재활의학회 부울경지회장 등을 맡아 재활의학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2025년 2월에는 제12대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아주대의료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환아 의료비 지원 자선골프대회 개최
아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한상욱)은 최고위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리베라CC에서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제4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의료원에 후원금 7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종희 총동문회장과 이병헌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최고위과정 동문, 한상욱 의료원장과 조재호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포함해 약 70명이 참석했다.
의료원에 따르면 올해는 동문들의 참여로 후원금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의료원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사회사업기금을 통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소아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희 총동문회장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아주대의료원의 최고위과정 동문으로서, 의미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대회에 함께해 주신 동문들의 마음이 치료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최고위과정 총동문회와 함께해 주신 모든 동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소중한 뜻이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양평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27일 경기 양평군 원덕2리 마을에서 청년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년 18명을 비롯해 서초청년센터 관계자, 건협 본부와 서울강남지부 직원, 어머니봉사단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건협 서울강남지부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덕2리 마을에서 양파 파종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이영춘 전략사업본부장은 "우리가 함께 심은 양파가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단단하게 자라나듯, 청년들도 이번 경험을 밑거름 삼아 자신만의 속도로 당당히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과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은 1964년 설립된 이후 전국 17개 시ㆍ도지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국가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검진 등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300여곳과 진료협약을 맺고 있다.
◇을지대의료원, 창립 70주년 기념 의학심포지엄 개최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AI와 함께하는 미래의료'를 주제로 창립 70주년 기념 의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료계와 학계, 정부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료 인공지능(AI)의 기술 발전과 정부 정책, 임상 현장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의료의 발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축사에서 을지의 70년 성장에는 환자가 필요한 곳에 병원이 있어야 한다는 고(故) 박영하 설립자의 철학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전과 서울 노원, 경기 의정부 등 의료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에 의료기관을 설립해 온 배경도 소개했다.
박 회장은 "의료는 궁극적으로 사람을 이롭게 하고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일"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에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AI를 의료현장에 어떻게 접목해 진단과 치료의 편의를 높이고, 환자의 예방과 돌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의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축사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ㆍ필수ㆍ공공의료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서준범 교수가 '의료 인공지능 10년 : 의료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의료 AI의 발전과 임상 도입에 필요한 제도적 과제를 발표했다.
서 교수는 의료 AI의 실제 임상 도입을 위해 적절한 보상체계와 의료데이터 접근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의료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의료 접근성과 환자의 참여ㆍ자기결정권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KAIST 정재승 교수는 '휴머노이드 AI 시대, 인간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AI와 로봇 기술이 의료와 돌봄 분야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하고, 복잡한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와 의료 전문가의 협업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AI와 로봇이 진단과 수술 등 의료 영역을 확장할수록 의사는 환자를 단순한 질병이 아닌 한 인간으로 대하고, 고통과 두려움에 공감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결국 의학의 미래는 인간다움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정부의 의료 AI 정책과 중증환자 조기인지 기술, 로봇수술의 발전 방향 등을 다뤘다.
보건복지부 박정환 의료인공지능데이터정책과장은 AI 기본의료 전략의 3대 전략과 12대 정책 과제를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에서 체감하는 AI 의료혁신, 전국적인 디지털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AI 의료생태계 조성 등이다.
박 과장은 지역에서도 대학병원급 AI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병원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AI 의료서비스에 대한 적정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선현우 교수는 'AI 기반 신속대응시스템과 중증환자 조기인지'를 주제로 환자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진이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선 교수는 AI가 환자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더라도 실제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로 연결하려면 의료진의 판단과 신속대응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병원별 인력과 운영 여건에 맞는 AI 활용 기준, 의료진 교육과 성과 평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헬스케어 나군호 연구소장은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 : Physical AI 시대'를 주제로 로봇수술 기술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나 소장은 기존 원격 제어 중심의 로봇수술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과 부분 자율 기능을 갖춘 피지컬 AI(Physical AI)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시각ㆍ언어ㆍ행동을 통합하는 범용 AI 모델과 지능형 에이전트, 온디바이스 최적화 기술 등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이병훈 수석부원장(의학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 AI의 발전 전망과 빅데이터 정책부터 중증환자 조기인지, 디지털 병리, 로봇수술까지 의료혁신의 최전선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자리"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료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의료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70년간 축적한 임상 경험과 의료 역량에 AIㆍ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진료와 연구, 교육 분야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세의료원, 암 혁신기술 공동설명회 개최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금기창)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2026 공동기술설명회(Cancer Innovation Tech Foru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세의료원 이상철 의과학연구처장, 고려대학교의료원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국립암센터 이건국 연구소장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보직자와 제약ㆍ바이오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세의료원과 고려대의료원은 우수 연구성과와 기술을 산업계에 소개하고 실제 환자 치료와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동기술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행사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H+TLO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국립암센터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ancer Innovation Tech Forum'을 주제로 암 연구와 신약개발 분야의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우당헬스케어 최주식 대표의 '항암 기술의 글로벌 진출 전략-기술 발굴에서 상업화까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우수 기술 발표와 기업 파트너링 미팅 순으로 진행했다.
기술 발표에서는 표적항암제, 차세대 단백질 분해 기술(PROTAC),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위암 치료ㆍ예방 기술, 의료영상 분석, 면역항암 기술 등 세 기관이 보유한 암 분야 혁신기술 6건을 소개했다.
이어 JW중외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ㆍ바이오 기업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고,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상철 의과학연구처장은 "앞으로의 암 치료 혁신은 병원의 임상 경험과 연구자의 혁신적인
◇원광대병원, 핑크 힐링 로드 캠페인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30일 병원 은혜홀에서 유방암 환우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2026 핑크 힐링 로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환우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치료 이후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유방갑상선외과 원태완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 치료와 수술 후 관리, 재활 치료, 식사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 교수가 유방암 치료를, 김준 교수가 수술 후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재활의학과 이은선 교수와 영양팀 최서윤 팀장이 각각 재활 치료와 식사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서는 유방암 치료 방법뿐 아니라 수술 이후 신체 기능 회복과 재활, 영양관리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다뤘다. 강의 이후에는 환우들이 의료진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병원은 행사장에서 유방암 식이관리 책자를 배포하고, 유방암 환우회 '핑크데이지' 참여 신청을 받아 환우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교류를 지원했다.
원 교수는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술뿐 아니라 항암ㆍ방사선ㆍ호르몬 치료 등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유의 과정이 때로는 힘들고 외로울 수 있지만,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건네는 다정한 한마디와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마음에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채워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든 환우분들의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은 건강강좌에 이어 지난 31일 청암산 둘레길에서 '2026 핑크 힐링 로드 가을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우들은 함께 산책하며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 AI 실무 역량 강화 과정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전국 공공보건의료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의료 AI 실무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생성형 AI 기술 발전과 공공의료 현장의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해 담당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지방의료원과 국립대병원 등 26개 기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담당자 32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보건의료 분야 AI 정책 동향과 공공의료기관의 AI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하는 실습을 병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AI 정책 동향, 공공의료기관 AI 활용 우수사례, AI 활용 윤리 및 보안 가이드, AI 도구 활용 기초 및 보고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개인별 업무 자료를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윤영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보건의료사업 담당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현장의 변화와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대병원, 유방암 시민건강강좌 개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복수경)은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 30일 지역주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유방암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과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유방갑상선외과 고혜미 교수가 '유방암,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치료할까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 교수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가검진 방법과 유방암의 진단 과정, 최신 치료 동향 등을 설명하고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톨릭대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 WHO 완화의료 연례회의ㆍ국제학술대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소장 박미현 교수)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완화의료 전문가 그룹 연례회의와 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연구소는 1996년 작은 모임에서 출발해 WHO 협력센터로 성장했으며, 지난 30년간 국내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연구와 교육, 정책 개발 및 국제협력 활동을 이어 왔다.
WHO 완화의료 전문가 그룹 연례회의(WHO Palliative Care Global Action Forum)는 연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점검하고 국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행사다. 아시아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eading Global Action for a World Where Palliative Care Reaches All'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WHO 협력센터를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완화의료 전문가 등 32개국에서 약 70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지난 28일에는 글로벌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분야의 연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WHO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워크스트림(Workstream)의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워크스트림별 주요 협력 과제와 향후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29일에는 소그룹 논의를 통해 회원국별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제 정책과 활동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공동 비전을 공유하고 회원국별 역할과 활동 범위 등 향후 협력체계도 논의했다.
간호대학 이선미 학장은 "이번 WHO 완화의료 전문가 그룹 연례 회의는 아시아에서 최초 개최라는 의미와 함께 지난 30년간 축적한 연구ㆍ교육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가톨릭대 간호대학은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기술과 정책의 발전 속에서도 인간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누구나 필요한 완화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인적 돌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30일에는 호스피스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Futuristic Evolution in Palliative Care: Harmonizing Policy, Technology, and Equity'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이선미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가톨릭대학교 최준규 총장(신부)과 Ghauri Aggarwal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완화의료 네트워크(APHN) 회장의 환영사를 진행했다.
주요 강연에는 WHO 유럽사무소 Julie Ling 박사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최모나 교수, 인도 비정부기구 Pallium India의 Smriti Rana,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김수정 교수, WHO 비감염성 질환 및 정신건강국 Megan Doherty 컨설턴트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분야의 주요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Policy)ㆍ기술(Technology)ㆍ형평성(Equity)을 중심으로 완화의료 접근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미현 호스피스연구소장은 "지난 30년간 국내 완화의료의 '못자리' 역할을 해온 연구소가 앞으로도 혁신적인 완화 돌봄 서비스와 학술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를 넘어 세계 완화의료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고현창 교수, 남송정태안학술상 수상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피부과 고현창 교수가 최근 '제78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2026 남송정태안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송정태안학술상은 국내 피부과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초대 주임교수와 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초대 과장을 지낸 정태안 선생의 학문적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피부과학회가 제정했다.
학회는 매년 피부감염 또는 피부암 분야에서 최근 5년간의 연구 실적과 학술업적을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 교수는 피부감염을 비롯한 피부과학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병원에 따르면 고 교수는 그동안 피부과학 전반에 걸쳐 국내외 논문 총 374편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SCI(E)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게재한 논문은 40여 편에 달한다.
그는 "피부과학의 선구자이신 정태안 선생님의 뜻이 담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피부감염 질환 치료의 발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성모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4년 6월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후 2년 4개월 만에 거둔 것으로, 병원에 따르면 경인 지역에서 최단기간에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한 기록이다.
병원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갑상선ㆍ유방외과, 소화기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다빈치 SP를 활용한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 기구와 카메라를 삽입하는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의료진은 확대된 3차원 영상을 보면서 로봇 기구를 조작하며, 수술 종류와 환자 상태에 따라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병원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골반장기탈출증과 자궁근종 등 부인과 질환을 비롯해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폐암, 두경부암, 담낭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하고 있다.
센터 통계에 따르면 진료과별 수술 건수는 산부인과가 50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화기외과 171건, 비뇨의학과 143건, 갑상선ㆍ유방외과 120건, 심장혈관흉부외과 46건, 이비인후두경부외과 15건 순이다.
진료과별 암 수술 비율은 비뇨의학과가 93.8%로 가장 높았으며, 갑상선ㆍ유방외과 71.1%, 심장혈관흉부외과 60.8%, 이비인후두경부외과 60%로 나타났다.
병원은 로봇수술 적용 범위 확대와 함께 다양한 수술법도 도입하고 있다.
산부인과 김수림 교수(로봇수술센터장)는 최근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복강에 접근하는 vNOTES(질식 자연공 내시경 수술) 방식의 무흉터 수술을 시행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지형 교수는 인천 지역 최초로 식도암과 종격동 종양에 대한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폐암 수술의 전 과정을 로봇으로 수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비뇨의학과 정진우 교수와 외과 손해영 교수도 올해 각각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고동현 의료원장 겸 병원장은 "이번 로봇수술센터의 성과는 다양한 진료과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역량을 높여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의 전문성과 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수술 분야의 진료 역량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림 로봇수술센터장은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이라는 성과는 의료진의 노력과 병원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센터 개소 이후 2년 4개월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경험과 임상 역량을 축적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로봇수술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함께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간호사업실 개설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가정간호사업실 개설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김수현 행정부원장, 이은정 간호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정간호사업실의 지난 30년간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개설 30주년을 축하했다.
병원은 현장에서 내원객들에게 가정간호 제도를 안내하는 리플렛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가정간호에 참여해 온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가정간호는 1991년 교직원 자선회의 지원과 레지오 마리애 소속 간호사들의 가정방문 의료ㆍ호스피스 봉사에서 출발했다.
이후 1996년 3월 가정간호사업실을 개설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환자들에게 간호와 치료를 제공해 왔다.
가정간호는 가정전문간호사가 주치의 처방에 따라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간호와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주요 대상은 수술 후 조기 퇴원한 환자, 고혈압ㆍ당뇨병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전문 간호가 필요한 환자 등이다.
가정간호사업실은 환자 상태 확인과 기본 간호를 비롯해 중심정맥관 관리, 영양수액 투여, 채혈ㆍ채뇨 등 검사물 수집, 위관영양 및 배액관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익숙한 가정환경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은정(Sr.) 간호처장은 "지난 30년간 가정간호사업실은 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필요한 간호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일상 가까이에서 돌봄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가정간호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성내천 가을 벼 베기 행사 참여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는 지난 30일 성내천 일대에서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한 '성내천 가을 벼 베기' 행사에 협력단체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 원아를 비롯해 환경단체,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벼 베기와 탈곡기 체험, 도정 과정 관찰 등을 통해 쌀 생산 과정을 알아보고, 전통 농기구 체험과 새참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건협 서울강남지부 직원들도 직접 벼를 베며 수확 체험에 참여하고 지역주민 및 참여단체와 교류했다.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이번 행사를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ㆍ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이진희)가 지난 15일 충주 '스페이스 선'과 29일 원주 '뮤지엄 산'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프로그램 '쉼(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달장애 가족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 진행한 1차 프로그램에서는 '몸을 쉬다'를 주제로 농작물 수확과 김밥 만들기, 동물 교감,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자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센터는 29일 '마음을 쉬다'를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관람하고 숲길과 정원을 산책했으며, 활동 소감을 공유했다.
2차 프로그램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세명대학교ㆍ경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보조 스태프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참가자들의 활동과 안전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과 소통했다.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찬화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지난 30일 의료원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부서와 직종 간 협력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기본소생술(BLS)과 전문소생술(ALS)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사람과 기계의 가슴압박을 비교하는 'CPR 챌린지', 과환기 방지를 위한 '앰부(Ambu) 챌린지', 제세동기 패들 압박력을 체험하는 '패들(Paddle) 챌린지' 등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가슴압박 평가 마네킹과 자동흉부압박장치(LUCAS)를 활용해 올바른 가슴압박 방법을 익히고, 백밸브마스크(Bag Valve Mask, BVM)를 이용한 환기 방법과 제세동기 패들 압박력을 직접 체험했다.
경진대회에는 기본소생술 부문 9개 팀과 전문소생술 부문 4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해 실제 임상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에 따라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겨뤘다.
기본소생술 부문에서는 심정지 인지와 도움 요청,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초기 대응 과정을 수행했다.
전문소생술 부문에서는 심전도 리듬 판단과 제세동, 약물 투여 등 전문소생술 과정을 팀 단위로 실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시뮬레이터 수행 결과와 현장 심사를 종합해 술기의 정확도와 상황 판단력, 팀워크 등을 평가했다.
최애리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협력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실습과 시뮬레이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길준 원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과 팀원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국립중앙의료원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역량을 높이고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광대병원, 원불교 교당에 교화지원금 1500만원 전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2일 오전 11시 원불교 교정원장실에서 '교화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미자립 영세교당과 교화 우수 교당에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1995년(원기 80년) 5개 교당을 대상으로 교화지원금 전달을 시작했다. 1997년에는 지원 대상을 10개 교당으로 확대했으며, 현재는 매년 15개 교당에 총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지원금은 약 3억 6300만원이다.
병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당의 자립과 교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 교구 사무국의 추천과 원불교 교화훈련부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감산 이인성 교화훈련부장, 서산 김인서 교화훈련부 차장, 윤항구 교화훈련부 과장과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승산 송우진 법당교무, 최재창 행정처장, 김지인 사회사업과장이 참석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원불교의 은혜와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우리 병원이 오늘날 이만큼 성장한 것은 늘 기도와 정성을 모아주신 교단과 교당들의 덕분"이라며 "이번 지원금이 미자립 교당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활기찬 교화 성장을 이뤄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며, 병원교당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상호 교정원장은 "병원 경영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30년 넘게 한결같이 정성 어린 후원을 이어온 원광대학교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당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힘이 된 소중한 지원금을 일선 교당의 자립과 교화 활성화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대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예방 캠페인 개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수경)은 대전ㆍ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뇌졸중기구(WSO)는 뇌졸중의 위험성과 조기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원객과 환자ㆍ보호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센터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바로알기'와 '저염식이, 시작해볼까요?' 등 교육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뇌졸중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뇌졸중 조기 증상을 인지할 수 있도록 FAST(Face, Arm, Speech, Time) 원칙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얼굴 마비(Face), 팔의 힘 빠짐(Arm), 언어장애(Speech) 등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금연과 절주, 싱겁게 먹기 등 뇌졸중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안내했다.
신경과 정혜선 교수(대전ㆍ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는 "뇌졸중은 조기 증상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이 뇌졸중의 초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ㆍ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대전ㆍ세종ㆍ충남 권역 주민들에게 24시간 365일 심뇌혈관질환 전문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의료질평가 7년 연속 최상위 1-가 등급 획득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의료질평가'에서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1-가 등급은 평가 대상 종합병원 가운데 상위 2%에 해당하는 전국 8개 의료기관에만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이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 실적을 토대로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55개 지표를 평가했다.
병원은 환자안전ㆍ의료질ㆍ공공성ㆍ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가 등급을 받았다. 교육수련과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각각 1등급을 획득해 6개 영역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이택 의료원장 겸 병원장은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은 환자 곁을 지켜 온 모든 교직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증 환자가 끝까지 믿고 기댈 수 있는 지역의 최후의 보루로서 최상의 진료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은 인천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지역모자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으로 인증받아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원격중환자실(e-ICU)을 운영하고 백령병원과 원격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중환자와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건강강좌 개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신경외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강좌에서 소아 두부 외상과 척추ㆍ뇌 질환의 주요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아 두부 외상 강좌에서는 소아신경외과 황준규 교수가 '소아 두부 외상에서의 응급조치 및 수술적 치료'를, 소아신경과 구청모 교수가 '소아 두부 외상에서의 발작 조절을 포함한 뇌신경계 보호'를 주제로 강연한다.
척추 질환 강좌에서는 신경외과 신준재 교수가 '목디스크는 왜 생기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를, 같은 과 박세준 교수가 '허리디스크는 왜 생기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를 주제로 발표한다.
뇌 질환 강좌에서는 신경외과 조광천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같은 과 장창기 교수가 '뇌종양은 소리 없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병원은 분야별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질환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경외과 신준재 과장은 "이번 강좌는 소아 두부 외상의 응급 대처부터 척추와 뇌 질환의 치료까지 일상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건강 관리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