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시가총액 140조 복귀
10월 한 달간 5조 5658억원 증가...삼성바이오로직스ㆍ셀트리온 쌍끌이
[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원을 앞세워 시가총액 140조원 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기준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구성 49개 종목(우선주 제외)의 시가총액 규모는 141조 3268억원으로 앞선 9월 말 대비 5조 5658억원이 늘었다.
다만, 이 기간 49개 구성종목 중 38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으며,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10개 종목에 그쳤다.
이 가운데 대원제약은 마지막 날 12.7%의 상승한 덕에 월간 주가 상승률도 12.6%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대원제약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셀트리온이 7.8%,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9%, 녹십자가 5.9% 상승, 4개 종목의 상승률이 5%를 상회했다.
여기에 더해 환인제약, 국제약품, 유한양행, 삼진제약, 동화약품, 대웅 등의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오리엔트바이오와 현대약품의 주가는 20% 이상 급락했고, 삼양바이오팜과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등도 15% 이상 하락했으며, 제일약품과 JW중외제약, 일양약품 등도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또한, 일동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에이프로젠제약, 영진약품, 부광약품, 명문제약, 신풍제약, 삼성제약, 이연제약, 동성제약, 명인제약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한 달 사이 4조 4439억원이 늘었고, 셀트리온도 3조 1291억이 늘어 제약지수 시가총액 확대를 이끌었다. 유한양행의 시가총액도 1000억 이상 증가했다.
반면, 한미약품의 시가총액은 1조 761억원, 한올바이오파마는 3448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는 2628억원이 줄었다.
10월 말 현재 시총 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8조 8346억원으로 가장 컸고, 셀트리온이 44조 4652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유한양행이 5조 5285억원으로 5조 3166억원으로 밀린 한미약품을 추월했다.
이외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2조 5695억원, 한올바이오파마가 1조 9590억원, 녹십자가 1조 5216억원, 대웅제약이 1조 1714억원으로 1조원을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