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도 꺾이지 않는- 헌신과 사랑, 인동초

2026-10-19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아무리 바람이 세차도 흔들릴지언정 꺾이지 않는 인동초. 향기는 사라졌지만 기백만은 여전하다.

가을이 가기전에 녀석을 보았다.

자주 보였던 것이 어느 날 안 보여서 늘 궁금했다.

그러니 반가움은 배가 된다.

바람이 세게 불고 덩굴까지 흔들린다.

하지만 꽃잎은 여보란 듯이 버티고 또 버틴다.

향내는 사라져

아쉽게도 바람 속에 묻혀 버렸다.

그 기백은 죽지 않고 여전하다.

겨울에도 이러고 있겠지.

꽃이 졌다고 잎까지 지지 않는다.

겨울을 이겨내는 인동초.

사랑과 헌신이 꽃말이 되겠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헌신하자.

그리하면 복이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