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무에 콩이 열리지- 회화나무의 위용

2026-08-22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영락없는 콩이다. 마디마디 콩알이 알알이 박혔다. 잘록한 꼬투리. 염주형이라고하니 염주 만들기에 적합한가. 회화나무 열매를 보면 왜 나무에 콩이 열리지? 하는 의문이 볼때마다 든다.

주렁 주렁이라는 표현이 맞다.

포도송이만 그런 것이 아니다.

이 높이에서 

땅에서 떨어진 높이가 어른 키보다 

깨금발을 하고 서야 겨우 손이 닿는

그런 높이에 이런 열매가, 열매가 

주렁주렁 외에 다른 표현을 찾기 어렵다.

강남콩인가

호랑이 콩은 아니고 

밥에 넣어 먹으면 고소하고 달콤한

콩의 계절이기도하니 언뜻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상은 이건 나무다.

콩과 식물의 나무.

정확히는 낙엽활엽교목 회화나무다.

백색의 흰 꽃은 지난 여름에 보았다.

지금은 꼬투리에 쌓여 익기를 기다린다.

10월에 오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잘 익은 열매로 탄생하리라.

키가 30미터 지름이 2미터 까지 자란다.

회화나무의 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