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두-무엇을 하려는 마음가짐

2026-07-23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엄두는 어떤 것에 감히 손을 댈 마음을 뜻한다.

사전적 의미로 살펴보면 감히 무엇을 하려는 마음가짐이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엄두가 난다는 표현보다는 엄두가 안난다는 부정적 뉘앙스의 표현이 많이 사용된다.

영희는 철수에게 "킬로만자로 등정은 감히 엄두가 안난다"고 말했다.

철수가 왜냐고 묻자 걷는 것은 하겠는데 고산증 때문이라는 것.

"그건 열심히 오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거든."

영희의 풀죽은 목소리에 철수는 그럼 설악산이나 가자고 위로했다.

"거기라면 엄두가 나지."

영희가 반색했다.

한편 엄두는 순우리말이라기보다는 몽골어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