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그랑파제-에프’ 발매

비급여 전환 애니탈 대체 전문약...“소화제시장 공백 장악” 포부

2006-08-29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안국약품(주)(사장 어진)이 지난 28일 전문소화제 ‘그랑파제-에프’를 발매했다.

안국약품은 이번 ‘그랑파제-에프’ 발매를 통해 기존 85억원 규모의 애니탈 시장은 물론, 일반 복합제의 비급여전환으로 생긴 소화제 시장의 공백을 장악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그랑파제-에프는 말레인산 트리메부틴, 시메치콘, 브로멜라인, 판크레아틴, 데히드로콜린산을 주성분으로, 기존 소화제의 소화촉진 기능뿐 아니라 가스제거효과, 항궤양효과, 이담효과 등의 복합효과를 갖고 있으며, 소화불량증 외 IBS, 설사, 변비 등 폭넓은 적응증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그랑파제-에프를 주축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종전보다 소화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