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아, 30일 ‘생동성시험기관’ 간담회
‘생동성시험 운영시스템~’ 발표...“신뢰회복 기회” 기대
2006-08-29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바이오코아(주)(대표 이경률)는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주최로 30일 한국산업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생동성 시험기관 간담회에 참석, ‘생동성시험 운영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생동성 시험기관에 대한 식약청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제약사 주도로 열리는 간담회로 바이오코아 등 총 3개의 생동성 시험기관이 참여해 ‘생동성 시험기관의 업무 및 진행사항’ 등 운영시스템을 설명하고 생동성 시험결과에 따른 데이터 관리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발표 후에는 각 기관마다 약 20분 가량의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바이오코아 이희주 박사는 “식약청의 생동성 시험기관의 실태조사 발표 후 많은 생동성 시험 기관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각 시험기관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