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여름철 지친 피부 살리자”

‘하이치올C’ 新아이템 제안...“자외선등 피부보호에 효과 우수”

2006-08-29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광동제약이 자사의 먹는 기미 주근깨 치료제 ‘하이치올C’를 한여름 햇빛과 무더위에 지친 피부를 살리는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또한 최근 한여름 휴가철, 자외선과 뜨거운 태양열로 인한 피부 손상과 기미, 주근깨 등으로 고민하는 20~40대초반의 여성과 특히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아지면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광동제약 관계자는 “우선 일본 동경공제병원 등에서 시행된 1,400여건의 임상 효능결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기존 치료법보다 비용과 치료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SS제약에서 개발한 ‘하이치올C’는 일본에서만 연간 100억엔(1,2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이 분야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광동제약측에 따르면, ‘하이치올C’는 임상결과 ▲전신권태(유효율 90.1%)는 물론 ▲습진, 두드러기, 화장독·피부발진(82.5%) ▲여드름(77.8%) ▲기미·주근깨(72.3%) 등 피부질환 치료에 광범위한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미, 주근깨의 경우 원인 물질인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비롯해, 분해·배설을 촉진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여드름의 경우 피지 배출은 원활하게 하되 각질은 잘 떨어지게 해 염증 유발요인을 차단하는 효과가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