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이재용 이사장 절대 사퇴 안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공단 경영에만 신경쓸 것"

2006-08-28     의약뉴스 차지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에 대한  탈세ㆍ탈루 의혹과 관련 공단은 28일  “탈세 혐의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 이사장직을 자진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명백하게 밝혔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 전재희ㆍ고경화 의원의 거듭된 의혹제기에도 불구하고 " 이 이사장의 사퇴는 절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관계자는  “해명자료가 나간 후 탈세 혐의에 대한 의혹은 사라졌을 걸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고 공단의 경영에만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과 시민단체 그리고 노조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