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참가
GC 헬스케어등 자회사 6곳과 부스 마련...토탈헬스케어 노하우 전달
녹십자(대표 허일섭)가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녹십자생명보험을 비롯한 자회사 및 관계사 6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특히 녹십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토탈헬스케어(Total Healthcare)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자사의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노하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내 출산률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등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아기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녹십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각종 우수의약품을 소개하고, 녹십자의 일반의약품부문 자회사인 경남제약(주)은 어린이용 비타민C ‘레모나키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녹십자의 헬스케어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주)GC 헬스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대혈(臍帶血) 보존서비스를 비롯해 녹십자생명보험(주)과 연계, 태아부터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건강보험서비스와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GC 헬스케어 관계자는 “녹십자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노하우축적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베이비페어’인 만큼, 헬스케어의 의미로 재해석되는 진보된 개념의 제대혈 보존과 함께 아기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다양한 헬스케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는 녹십자부스 방문객에게 다양한 전문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PDP,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과 아토피 스킨케어, 비타민C 샘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10개사 460부스의 전시관과 개막식, 아름다운 임신부 선발대회, 참가사 이벤트 및 세미나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