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학회 추계학술대회 주제 간섬유화ㆍ간경변

다음달 16일 인천서 기초에서 임상까기 최신지견 발표

2006-08-24     의약뉴스 윤혜원 기자

대한간학회의 추계 학술대회 주제는 간섬유화와 간병변의 최신지견 발표의 장으로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6일 인천에서 ‘7차 추계 Single Topic Symposium’을 개최하는 간학회의 심포지엄 주제는 “간섬유화 및 간경변; 기초에서 임상까지”로  간섬유화 과정에 대한 연구 결과는 물론 간섬유화와 간경변 합병증들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종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에 결성된 대한간학회 경인지회에서 공동주관하는 학술행사로 대한간학회 회원들과 간질환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이 심도있는 토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간섬유화의 연구기법(백용한 연세의대 내과) △ 간섬유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권오상 가천의대 내과)△ 간경변에서 NO의 역할(이준성 인제의대 내과) △항섬유화 치료의 과거와 미래 (이영석 가톨릭의대 내과) △간섬유화의 비침습적 진단 (정재연 아주의대 내과) △간섬유화의 병리적 진단 (김준미 인하의대 병리과) △간경변 합병증 치료 가이드라인의 재검토: 복수 (최성규 전남의대 내과) △간경변 합병증 치료 가이드라인의 재검토: 정맥류 (엄순호 고려의대 내과)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