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약, 약대생 장학금 전달 및 감사
2006-08-22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성북구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회장 단온화, 위원장 이성희)는 지난 19일 관내에 있는 동덕여대 약대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 및 고 박상환 사무국장의 위로금 5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조찬휘 회장은 “여약사위원회에서 매년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인보사업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고 박상환 사무국장의 위로금 전달식에서는 “고인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 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약사회는 장학금 전달에 이어 2006년도 하반기 각 위원회 사업 및 회계 현황에 대한 자체감사를 수감했으며, 김태원 감사는 집행부에 대한 노고에 대해 격려와 함께 회무에 미숙한 점을 지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단온화, 정남일, 문경철, 신연수, 전영옥, 오천권 부회장, 이성희, 김은배, 최명숙, 김선환 위원장, 김태원 감사, 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