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ATP 혼합유산균’ 출시
2중코팅 특허기술 적용...정장작용·장내유해균억제등 장점
어린이나 성인의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유산균 제품(기능성 건강식품)이 나왔다.
바이오 생명공학 코스닥 상장기업 (주)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장의 건강이 염려되는 어린이나 성인을 위한 장 개선제 ‘ATP 혼합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등 4가지의 혼합 유산균으로 만들어, 유산균(생균) 8억개, 비피더스균(생균) 2억개 등 모두 10억개 이상의 살아있는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가운데 특히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균은 쌜바이오텍이 균을 분리 동정한 김치 유산균의 일종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조절하고, 유익한 기능을 하는 프로바이오틱(ProBiotics) 유산균이며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장내까지 안전하게 도달되도록 이중코팅 특허기술을 응용했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은 몸에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과 장내연동운동, 장내 유해 미생물 억제, 정장작용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또 갈락토올리고당, 비타민C, 비타민B, 비타민E, 요구르트향 혼합분말 등이 혼합된 분말형태로 돼 있으며, 1세트에 120g(2gx30포x2개입)으로 총 60회 분량이 들어있다.
1일 2회, 1회 1포(2g)를 직접 또는 우유와 물과 함께 섭취하며, 1세트 한달분이 9만원이다.
이 제품은 아토피 전문 쇼핑몰에서 우선 판매되며, 조만간 약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는 “이 제품은 강남성모병원에서 임상한 제품으로 장내 유해균이 많아 유해균의 억제 및 유익균의 증식이 필요한 어린이나 성인, 장의 연동운동 능력이 약해진 어린이나 성인, 정장작용이 필요한 어린이나 성인 등을 위해 자체 개발한 제품”이라며 “쎌바이오텍의 국제특허 기술인 이중코팅된 유산균에 의해, 위산에 파괴되지 않고 장에 안전하게 도달돼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게 특짹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