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랑 무언지 알지 못했을까 (148)

2006-08-10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왜 사랑을 모르는 듯 해 할까
왜 인생을 모자라는 듯 해 할까
왜 우리는 지금 잃어버린듯 해 할까
왜 우리 채우지못한 갈증으로
타는 목마름 느끼게 되었을까

왜 우리는 순간에
그런 허전함 속에 있게 되는 걸까
왜 우리는 채우려는게 무언지도 알려고 않고
도망치듯 현실에서 맹목이 된채
그 자리에 서 있을 줄도 모르면서
안주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을 걸 몰랐을까

버릇처럼 잃어버린양
고개 돌리고 있다는 것을 알지못했을까
그 잃어버린것 없는 걸 알지도 못하면서..
버릇처럼 어디를 방황하고
무엇 잃은것 처럼인가...
사랑 나 여기 있음외 어떤 것 더 필요 한걸까

신문순 -<왜 사랑 무언지 알지 못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