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드림펀드프로젝트'에 당뇨인 관심
바이엘헬스케어가 진행중인 '바이엘 드림펀드 프로젝트'가 당뇨병환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대표 마누엘 플로레스) 당뇨사업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당뇨병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꿈을 심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코딩이 필요 없는 혈당측정기 브리즈 출시 기념으로 마련된 행사이기도 한 이 프로그램 담당자인 이도아 대리는 9일 “몸이 아픈 것도 모자라 꿈을 포기해야하는 환자들이 안타까웠다”면서 “바이엘 헬스케어가 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 매년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당뇨인은 오는 14일까지 가까운 병원 또는 약국에 비치된 지원양식을 이용하거나 드림펀드 홈페이지(www.dreamfund.co.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1차 예선에서 전체 지원자 중 총 100명을 선발하고, 2차 예선을 통해 5명이 선출된다.
이들 중 인터넷 투표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이 결정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 상당의 드림펀드가 조성돼 제출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바이엘 헬스케어의 지원을 받게 되며, 나머지 1, 2차 선발자들에게도 브리즈와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바이엘 헬스케어는 1969년 세계최초로 자가혈당측정기를 개발해 당뇨 환자 스스로 정기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이후 브리오, 브리즈 등 당뇨환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쉽게 혈당 측정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기들을 개발해 왔다.
또한 자가혈당측정기 외에도 먹는(경구용) 혈당 강하제 ‘글루코바이’와 병원용 혈당측정 기기 등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 등 전 분야에 있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