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2006-07-27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은 최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선정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다양한 금융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해 정책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제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개별기술수준 평가등급은 AAA, AA, A, BBB, BB, B, CCC, CC, C, D 등 10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나이티드제약이 획득한 등급은 더블A(AA)로 두번째 등급을 받아 우수한 기술수준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이번 이노비즈 선정은 지난 1월 한국경영연구원에 컨설팅을 의뢰해 5월 서류심사 및 기술신용보증기금 실사팀의 엄격한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와 관련 유나이티드측은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지정에 이어 이번 이노비즈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의약품 제조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