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창립 60주년 새 도약 다짐
2006-07-22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백제약품(회장 김기운)이 창업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백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에 신라호텔에서 약업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7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한 육순 기념잔치를 벌였다.
김기운 회장은 "조그마하게 시작한 백제약품이 벌써 60년의 세월이 흘러 선진유통의 대열에 서 있으니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지나간 세월이 결코 순탄치 만은 않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성장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백제약품의 성장동력으로 첫째, 지점운영에 독립채산제를 도입한 독자적 경영 둘째, 적정마진의 확보와 채권의 회전기간을 중시해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셋째, 내부관리시스템을 구축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