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환자안전사고ㆍ부작용 보고 우수분회 포상 外
◇서울시약사회, 환자안전사고ㆍ부작용 보고 우수분회 포상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장진미ㆍ류병권, 부센터장 고윤선)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실시, 우수 참여 분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지역 회원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사고 보고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시상식에서는 ▲최다 보고 약국수 분회 ▲최다 보고 건수 분회 ▲최초 보고 참여약국수 10곳 이상 분회 ▲신규 참여 약사 총 4개 부문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최다 보고 약국수 분회 부문은 약국 73곳이 참여한 광진구분회와 구로구분회가 공동수상했으며, 최다 보고 건수 분회 부문은 총 644건을 보고한 노원구분회가 수상했다, 각각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최초 보고 참여약국수 10곳 이상 분회 부문은 지역 내 42개 신규 약국이 참여한 광진구분회가 수상했으며,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벤트 기간 중 총 70명의 약사가 최초로 환잔안전사고 및 부작용 보고에 참여했으며, 이들에게는 1만원권 커피 쿠폰을 증정했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특별이벤트는 일선 약국에서 환자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한 매우 유의미한 활동이었다”며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환자 안전을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지기는 만큼, 앞으로도 서울시약사회는 약사 중심의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미ㆍ류병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은 “보고 건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환자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약사들의 주도적인 역할”이라며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더욱 안전한 복약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약사회는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사고 보고 관련 활동을 통해 환자 중심의 약료 서비스 향상, 약국 내 안전관리 체계 구축, 의약품 안전성 정보 수집 강화 등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 상반기 자체감사 수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7일 감사단으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하충열ㆍ박승현ㆍ권혁노 감사는 상반기 주요 회무 및 위원회별 사업, 회계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단은 ▲창고형 및 초대형약국에 대한 대한약사회, 시도지부, 분회 간 협력을 통한 해결책 모색 ▲대관 업무 시 정당 관계없이 균형 있게 추진 ▲새 집행부 출범 시 원활한 회무와 예산 집행을 위한 적정한 이월금 확보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