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어니스트리, 더현대서울에서 슈퍼브레시피 팝업스토어 오픈 外

2025-07-1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GC녹십자웰빙 어니스트리, 더현대서울에서 슈퍼브레시피 팝업스토어 오픈

▲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인 어니스트리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슈퍼브레시피’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인 어니스트리(대표 복정인, 김상현)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슈퍼브레시피’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슈퍼브레시피는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식품관 메인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슈퍼브레시피 진저샷’을 비롯해 신제품 ‘슈퍼브레시피 푸룬샷’, ‘슈퍼브레시피 파로효소’ 등 다양한 건강 식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슈퍼브레시피는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부문 자회사인 어니스트리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자연 그대로를 담아 건강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오랜 제약 연구와 기술력을 접목해 제품을 개발해 왔다.

이번 팝업은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팝업의 메인 제품인 ‘슈퍼브레시피 진저샷’은 드럭스토어 입점 직후 완판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으로 알려진 생강의 효능에 집중해 현대인의 건강 루틴에 최적화된 웰니스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슈퍼브레시피 팝업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제품 ‘슈퍼브레시피 푸룬샷’ 1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별도의 구매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신규 제품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설명이다.

어니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슈퍼브레시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슈퍼푸드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지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씨셀, 듀셀과 줄기세포 유래 인공혈소판 DCB-101 CDMO 계약

▲ 지씨셀은 인공혈소판 연구개발 기업 듀셀과 줄기세포 유래 인공혈소판 ‘DCB-101(en-aPLT)’에 대한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씨셀(대표 원성용, 김재왕)은 인공혈소판 연구개발 기업 듀셀(대표 이민우)과 줄기세포 유래 인공혈소판 ‘DCB-101(en-aPLT)’에 대한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듀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소판 생산 플랫폼 (en-aPLTTM)을 활용해, 임상 규제 수준에 부합하는 의약품의 생산 및 품질시험을 수행하고, 제품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체결식은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씨셀의 셀 센터에서 이민우 듀셀 대표와 원성용 지씨셀 대표 및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듀셀은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 기반의 독자적인 인공혈소판 제조 플랫폼(en-aPLT) 개발에 성공한 기업으로, 만성적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번 계약에서 지씨셀은 듀셀의 인공혈소판 생산 공정을 GMP 수준으로 고도화를 지원하고, 임상용 제품의 생산과 특성 분석, 품질 시험 등 ‘원스톱 CDMO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축적된 CDMO 경험을 바탕으로, 듀셀의 핵심 파이프라인이 안정적으로 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 전용 배지 및 원료 제조 ▲GMP 기준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 및 상용화 단계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 서비스 등 인공혈소판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 출시 및 안정적인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듀셀 이민우 대표는 “혁신적인 인공 혈소판 기술을 임상 단계로 성공적으로 진입시키기 위해, GMP 인프라와 생산 역량을 갖춘 지씨셀과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듀셀의 기술 기반과 장기적인 생산 전략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며, 임상 및 상용화 단계에서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지씨셀 원성용 대표는 “지씨셀의 GMP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듀셀의 인공혈소판 개발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비케어, 전자동 산제 분포기 ‘DS-9S’ 공식 출시

▲ 유비케어는 일본 타카조노(Takazono)의 전자동 산제 분포기 ‘DP-9S’를 국내 약국 및 동물병원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일본 타카조노(Takazono)의 전자동 산제 분포기 ‘DP-9S’를 국내 약국 및 동물병원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그동안 포장 조제 자동화 장비인 ‘오토팩’을 통해 약국과 병의원에 효율적인 조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DP-9S’는 산제(파우더)는 물론 과립, 정제, 캡슐 등 다양한 제형을 단일 기기로 처리할 수 있는 멀티 제형 대응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분포 속도는 분당 최대 55포까지 설정할 수 있어 대량 조제 업무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며, 자동 인쇄 기능을 통해 포장지에 처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쇄할 수 있다.

또한 집진 시스템을 탑재해 분진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생적인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기 설계는 콤팩트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협소한 조제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주요 부품의 분리 및 세척이 간편해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과열 방지 온도 센서와 전자 접점을 적용해 가루 분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촉 불량을 차단함으로써, 조제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전자동 산제 분포기 ‘DP-9S’ 출시를 통해 전국 주요 약국 및 동물병원에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기존의 자동조제기 ‘오토팩’을 비롯해 일본 타카조노의 다양한 조제 자동화 장비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조제·포장 자동화 토털 솔루션’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오는 13일(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를 운영, ‘DP-9S’를 비롯한 다양한 자동조제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