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삼형제- 잘 살겠다 2025-07-0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너구리 삼형제가 밤이 되자 나타나 먹이 활동을 시작했다. 얼핏봐도 다리가 있는지 싶을 만큼 짧다. 몸은 땅딸막하고 주동이는 뾰족하다. 너구리다. 누군가 애완용으로 키우다 버린 모양이다. 잘 살아갈까. 잘 살아갈 것이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그런 동식물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