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나 없는 떠돌이- 피리를 불다

2025-06-30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도도히 흐르는 안양천 아래서 한 사내가 은빛 피리를 불고 있는 낭만 가득한 풍경이 보아서 아름답다.

안양천은 흐른다.

하루도 빠짐없이.

도도하다.

거만해도 좋고 잘난 체해도 나무라지 않는다.

강물은 그런 것이다.

거기에 피리부는 사나이까지. 

가수 송창식은 1977년 이 노래를 불렀다.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걱정하나 없는 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