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강한 직박구리- 두마리 까치를 공격하다 2025-06-30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두 마리 까치를 공격하고 잠시 쉬고 있는 직박구리의 뒤태가 제법 야무지다. 어릴 때 이런 새는 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름도 몰랐다. 최근에 부쩍 눈에 띈다. 녀석들에게 지금은 제철이다. 짝짓기 혹은 새끼 기르기. 그래서 인지 세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심지어 두 마리 까치를 공격하는 모습도 봤다. 뒷모습을 보니 부리만큼이나 강인함이 느껴진다. 직박구리는 여름에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