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개인용 혈당측정기 ‘유한당체크’ 출시 外

2025-06-2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유한양행, 개인용 혈당측정기 ‘유한당체크’ 출시

▲ 유한양행은 25일, 개인용 혈당측정기 신제품인 ‘유한당체크’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5일, 개인용 혈당측정기 신제품인 ‘유한당체크’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오상헬스케어가 개발하고, 유한양행이 판매한다.

사측에 따르면, ‘유한당체크’는 개인 건강관리의 핵심 기기인 혈당측정기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직관적인 인디케이터 기능, 2.5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강점을 갖췄으며, 특히 혈당 측정 결과를 컬러 인디케이터로 직관적으로 표시해 고령자나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유한당체크’를 통해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혈당 수치에 관심이 많은 일반 소비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시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혈당 연속측정기(CGM)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 연계 서비스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하며, 국민 건강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민건강 증진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유한양행이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으로 발을 넓히게 됐다”며 “‘유한당체크’는 단순한 측정기를 넘어 보다 쉽고 정확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트너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당체크’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약국을 통한 헬스케어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다.

 

◇SK케미칼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그린, 초당약품 독점 판매

▲ SK케미칼은 온라인몰(바로팜)과 도매 유통을 통해 판매해오던 소염진통제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그린(GREEN)’을 초당약품을 통해 독점 유통ㆍ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온라인몰(바로팜)과 도매 유통을 통해 판매해오던 소염진통제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그린(GREEN)’을 초당약품을 통해 독점 유통ㆍ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그린(GREEN), 이하 트라스트 핑거’는 케토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는 붙이는 소염진통제다.

 가로 2.8cm, 세로 6cm 크기의 소형 플라스타(Plaster) 제형으로 손가락·손목 등 국소 관절에 적합하다.  

초당약품은 국내를 대표하는 제약유통그룹인 백제약품그룹의 계열사로 일반의약품(OTC)부터 전문의약품까지 폭넓은 유통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전국 단위의 약국·의료기관 유통망과 체계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초당약품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트라스트 핑거’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약국 채널을 통한 제품 노출 확대와 소비자 접점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초당약품과의 협업은 트라스트 핑거의 공급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통 전략을 강화해 트라스트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라스트 핑거’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인 케토프로펜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통해 빠르게 흡수되며, 환부에 직접 작용해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하루 두 번 부착하는 방식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지속되며,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도 밀착력이 뛰어나 일상생활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트라스트 핑거’는 SK케미칼의 소염진통제 브랜드 ‘트라스트’ 라인업 중 하나다. ‘트라스트’는 1996년 국내 기술로 개발된 관절염 치료 패취제로 출시돼, 약 3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브랜드다.

한편, SK케미칼은 다양한 부위와 통증 유형에 맞춘 소염진통제 라인업인 ‘트라스트 레인보우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일양약품,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 출시

▲ 일양약품은 칼슘과 비타민D로는 부족한 뼈 관리를 위해 비타민K2 (MK-7)를 함유한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칼슘과 비타민D로는 부족한 뼈 관리를 위해 비타민K2 (MK-7)를 함유한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은 특허발효공법 적용 낫토유래 비타민 K2(MK-7)를 식약처 일일권장량 대비 200% 함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골밀도 증가와 골절 위험을 감소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K2와 D3를 복합, 뼈 건강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칼슘을 뼈로 보내고 고정시켜 칼슘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염증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고함량의 스위스산 프리미엄 비타민D3 5000IU를 함유, 소장에서 활성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며, 현대인의 결핍된 비타민D를 보충해 주는 효과도 더했다는 전언이다. 
 
이외에 비타민B6, B12, 엽산도 함유, 뼈 건강과 동시에 신경 건강과 혈액 건강까지 종합적인 관리에 도움을 줘, 에너지 생성과 근육 건강, 신경 손상 예방 및 만성피로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부연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비타민 K2 & D3 프리미엄 MK-7 미니정’은 초소형 미니정제로 남녀노소 모두 섭취가 편하다”며 “골밀도가 낮아 골다공증이 걱정되는 중장년층과 폐경 이후 뼈 건강이 걱정되는 여성, 혈관 건강과 칼슘흡수율이 낮은 분 및 성장기 어린이 & 청소년 뼈 건강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