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라고 깔보지 말라-기역자로 꺾인 앞발을 보라

2025-06-21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부화를 막 끝낸 새끼 사마귀가 박태기 나무에 다닥다닥 매달려 있다.

부화를 막 끝낸 사마귀가 박태기 나무에 다닥다닥 달라 붙어 있다.

사마귀 새끼가 참 귀엽다.

하지만 이 작은 것에도 강인함이 드러난다.

기역자로 꺾인 앞발을 보라.

공격하기에 좋고 쉽게 구부러져 먹이 잡기에 용이하다.

과연 사마귀는 사마귀다.

이 놈은 보통 7,8개월 사는데 6월에 태어났다.

가는 시간이 다른 벌레에 비해 길다해도 너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