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경인 도매약업인 협의회 등 참석
덕성여대약대 인천동문회 및 총무위원회 모임도 가져
경인지역 도매약업인 협의회가 19일 현소일 회장(인천약품), 이은구 부회장(지오영) 및 노경환 총무(성도약품)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현소일 회장의 초청을 받고 참석한 김사연 지부장은 "경인지역 도매인들의 알찬 모임은 현소일 회장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약국과 도매인들이 상부상조해 어려운 경제 난관을 극복하자"고 인사말을 밝혔다.
아울러 협의회는 우선 3번째 주 토요일을 휴무키로 하고 추후 경과를 보며 휴일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덕성여대 인천동문회(회장 김옥희)가 김사연 지부장 및 1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정희, 모연자 동문의 회갑 축하 모임과 함께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부장은 "회갑은 슬픈 나이가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기점"이라며 "지금까지는 자식과 남편을 위해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자신의 행복과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관을 갖자"고 축사를 대신했다.
이와 함께 김옥희 동문회장은 회갑을 맞은 두 동문들에게 꽃바구니와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주인공들은 동문회 발전기금과 떡을 답례로 전달했다.
또한 동문회는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구의원에 당선된 신현환 동문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고석일 인천지부 총무이사를 비롯한 분회 총무이사들은 지난달 11일에 거행된 체육대회 평가 모임을 가졌다.
김사연 지부장은 "총무이사님들의 열성과 노력 덕분에 힘든 행사를 2년 연속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남구 한동희 총무는 "비록 비가 내려 혼란을 겪었지만 성공한 대회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 참석자는 김사연 지부장을 비롯해 고석일(지부), 한동희(남구), 안광열(중구), 천명서(동구), 조한웅(서구), 최선경(남동구) 총무이사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