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ㆍ충청북도, ‘속 편한 연구소 in 충복’ 팝업 전시회 개최 外
◇한독ㆍ충청북도, ‘속 편한 연구소 in 충복’ 팝업 전시회 개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충청북도와 함께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마련한 체험형 팝업 전시로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한독이 함께 기획했다.
전시를 진행하는 충북산업장려관은 1936년 당시 지역 산업의 홍보와 전시를 위해 건립했으며 현재 충청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산업장려관은 건립 취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기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1995년부터 충북 음성에서 의약품 생산공장과 한독의약박물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한 한독을 첫 번째 협업 기업으로 선정했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에서는 국민 소화제로 60년 넘게 사랑받아온 한독의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행사 기간 산업장려관은 속 편한 연구소로 탈바꿈한다. 산업장려관 2층에 마련한 ‘속펀(Fun)한 연구실’에서는 소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소화를 체험할 수 있다.
‘속 편한 박물관’에서는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화 관련 의약유물을 통해 과거 우리 선조들이 소화불량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소화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정제형 소화제 훼스탈의 발자취와 함께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이었던 50년대부터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현재까지 우리나라 식문화의 변화도 살펴볼 수 있다.
야외 체험 공간에 마련한 ‘소화제 실험실’에서는 소화제 원리를 실험으로 알아보고, 국가 보물로 지정된 의약유물을 퍼즐로 맞춰보는 ‘약합 퍼즐 맞추기’뿐 아니라 소소한 키링 만들기, 마음 속이 뻥하고 뚫리는 주말 DJ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6월 7일(토) 저녁 6시 30분에는 산업장려관 옆 잔디광장에서 ‘소화제 콘서트’를 진행, 가수 하림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감성적인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과거 충북산업장려관의 의미가 재현된 이번 기업전시를 통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약품과 헬스케어 기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충북산업장려관의 새로운 모습도 보시고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 해온 소화제 훼스탈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도 권기윤 문화유산과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은 충북의 역사적 공간인 산업장려관을 무대로 지역기업 한독과의 협업을 통해 충북의 과거와 현재, 문화와 산업, 유산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유산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충청북도 등록문화유산인 산업장려관에서 펼쳐지는 전시와 체험,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체험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독은 이번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협업에 더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추가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해온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올해부터 충청북도 지정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하며, 이를 위해 충청북도 및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와 협력한다.
또한,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하는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 취약계층 대상 의료봉사를 위해 충청북도,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고 케토톱을 기부할 예정이다.
◇일양약품, 신경통ㆍ근육통 개선 ‘메코엠지 프리미엄’ 출시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신경통 및 근육통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메코엠지 프리미엄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메코엠지 프리미엄정’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마그네슘 결핍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특히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 경련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B군과 셀레늄함유건조효모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하고 있어 신경통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눈 건강을 고려해 성분을 조합,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육체피로 완화에도 기여하며, 이러한 성분들이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신체 전반의 컨디션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하루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신경과 근육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꾸준한 복용을 통해 건강한 체내 활성 에너지를 회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일양약품 관계자는 “메코엠지 프리미엄정은 신경과 근육 건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품”이라며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 경련, 신경통, 눈의 피로 등 다양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톡스, 환경 캠페인 ‘쓰담쓰담 플로깅 DAY’ 성료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3일 오송 3공장 인근에서 환경 캠페인 ‘쓰담쓰담 플로깅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
메디톡스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3공장 주변 산책로와 장작골 공원 일대에서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플로깅 백에 담배꽁초, 페트병,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까지 마쳤다.
메디톡스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환경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여 ESG 경영 내실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충북 오송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공장 내 시설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 내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